[폭스바겐X유프렌즈] 스노우빌리지/반을/엽서디자인/캐릭터/일러스트

-오늘도 나의 baneul 봄-

 

안녕하세요. 다자이너 반을입니다.

찬바람이 불던 12월 폭스바겐 행사업체[?] 에서 연락이 와 작업을 진행하게된

'폭스바겐 스노우빌리지 행사 엽서' 포스팅 시작합니다.

 

유프렌즈 폭스바겐 행사 엽서디자인

첫 엽서 작업을 했던 '폭스바겐 스노우빌리지' 엽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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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부터 행사가 진행되었었구요.

2019년 2월까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제 엽서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현재 행사가 종료되었습니다!)

 

 

#작업물 둘러보기

폭스바겐 행사업체 쪽에서 저한테 인스타그램 DM으로 먼저 연락을 주셨고.

6가지 시안에서 4가지 선택! 총 2주정도 최종까지 작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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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눈꽃마을이라는 주제로 작업이 진행되었구요.

그 마을의 사는 '유프렌즈 - 유척' 이 모델로 엽서에 들어가 있어요.

제 유령캐릭터가 조금 더 많은 분들에게 보여진다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

 

제가 샘플이 나오게되면 받아볼 수 있을까해서 메일을 보냈더니

당연히 보내주고, 행사사진도 찍어서 보내주신다고까지 먼저 이야기 하셨어요 :)

하지만....

그랬던 행사 담당자분께서는 저를 무시하셨습니다.ㅠㅠ

처음 보내기로한 날에서 일주일이 지나도 엽서가 도착하지 않았고,

확인부탁드린다고 메일을 보냈고, 또 몇일이 지나도 오지 않아 어떻게 된건지 메일을 보냈으나

이젠 제가 보낸 메일과, DM조차도 확인 안하시더라구요ㅠㅠ

애초 못보내주신다고 하셨으면 기대도, 주위에 말도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죠. (노답)

디자이너에게 작업물을 받아보는건 중요한 일인데 말이죠...

 

처음 행사 엽서작업을 하게되어서 기분이 좋았었으나

마지막이 엉망이라 끝엔 좋은 작업은 아니였어요. DM으로 오는 대행사들은 그런건가 하고 조금 속상했네요.ㅜㅜ

하지만, 지금이 되고보니 그냥, 그랬었던 작업이다 라고 지나가게 되네요. 그래도 이런 작업도 했고, 과거 나에게 칭찬합니다! 

 

행사에 가셨던 분들 혹시 엽서 보셨다면 반가워해주세요! :)